[1번지 전화인터뷰]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
여야 연결해 각 당의 현안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.
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만나봅니다.
당 대표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. 이준석, 나경원, 주호영, 홍문표, 조경태 후보까지 본선에 오른 5명의 명단,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?
뜨거웠던 신구 대결 구도가 본선에서는 1대 4로 바뀌었습니다. 당원과 일반국민의 비율이 7:3으로 바뀌는 본선에서 소장파의 돌풍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?
예비경선 과정에서 초선·소장파 의원들에게 '유승민계'라는 얘기가 돌며 계파 논쟁에 불이 붙었습니다. 젊은 후보들도 중진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한때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번지기도 했는데요, 다시 당내 계파론이 부활하는 것 아니냐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. 본선에서도 이 논란이 이어지게 될까요?
어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문 대통령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이 있었습니다. 야당이 부적격 입장을 거두지 않는 이상 여야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가능성도 큰데요, 결국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이 강행될 것으로 보십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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